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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하다 발견한 인간의 신체리듬 시간표...
인간의 신진대사가 정말 이 시간표 대로 진행된다하니...

☆ 피부미인이 되려면 밤12시 이전에 자야하고...
☆ 키크려면 새벽1시쯤엔 잠자리에 들어있어야 하고...
☆ 면역력을 높이려면 새벽 1시 이후엔 잠을 자고 있어야 하고... 등등등 등등등...

결론은 밤엔 꼭 숙면을 취해야 한다는 것!!!
하지만 나에겐 잠못드는 매일 밤...

생체리듬 시간표


Posted by 98per_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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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ple Stay
 
이번 여름휴가엔... 2박 3일간 백담사 템플스테이(Temple Stay)에 참가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어려서부터 모태신앙처럼 불교와 접해왔지만, 정작 불교에 대해 아는 바도 없고 불교의 기본예절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했기에 이번 참가를 통해 불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거기에 더해...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서 그 동안 도시생활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진정한 자아를 알아가는 기회로 삼아 다시 갱생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전환점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8월 5일부터 7일까지는 설악산 백담사에서 저를 찾아주세요.

Posted by 98per_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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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마전부터 수정씨.. 창준이.. 하면서 시작된 래미안 광고..
처음 볼때부터 비호감이라.. '이런 된장스런 광고가...' 하며 그 광고가 나올때마다 채널을 돌리곤 했다..

한편으론.. 멀쩡한 광고를 두고 나만의 피해의식때문에 싫어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내동생들도 TV에서 래미안 광고가 나오면 채널을 돌리기 시작했다.
채널 돌리며 꼭 하는 말은...

" 이런 된~장!! "

삼성물산 건설사업부 소속인 래미안이므로, 분명 광고는 제일기획에서 맡았을 터이고..
제일기획의 그 우수하다는 브레인들이 극도로 치열하다못해 과열양상까지 보이는 아파트 브랜드 광고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짜내고 짜내고 또 짜냈겠지만..
이건 아니다 싶다..

위화감은 내버려 두더라도 일반적인 대중이 느끼는 비호감적 광고멘트들과 광고내용은 어쩔 것이며..
(아래 첨부한 기사에서도 나왔듯이..) 광고의 공익성 측면에서 볼 때, 동심을 이용한 잘못된 상술이라는 비판엔 무어라 변명할 것인지...

광고의 내용상 앞으로도 지속적인 씨리즈 물로 TV에 선보일 예정인 것 같은데...
앞으로도 광고가 나올 때마다 기분 상해하며 다른 채널로 돌리기위해 리모콘을 찾아야할 것 같다..

그간 '래미안'이라는 브랜드에 나름 호감을 가졌던 나로써는 이번광고로 비호감 이미지 제대로 각인됐다.
그 각인이 지워지기에 (까칠까칠한 내 성정을 감안할때..) 상당히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Posted by 98per_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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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근이지 You bet./ Absolutely.
2. 너나 잘 해 None of your business.
3. 뒷북치지마 Thanks for the history lesson.
4. 어제 필름이 끊겼어 I got blacked out yesterday.
5. 그 사람 그거 참 잘~ 됐다(그게당연하다). 쌤통이다 He deserves it.
6. 그래 니 팔뚝 (또는 니 X) 굵다 Okay, You are the boss!
7. 죽을만큼 마셔보자 Let's go all the way!
8. 니가 나한테 어떻게 그럴 수 있니? How could you do that to me?
9. 놀구 있네~~ 삽질 하네~~ Yeah. Right~
10. 거기 물 좋다 That place rocks! That place kicks!
11. (문제의 답 등이) 너무쉽네/애개개 그게다야? That's it? /Is that all?
12. 너도 내 입장이 되어봐 Put yourself in my shoes.
13. 음식 잘 먹었습니다. I've never eaten better.
14. 야, 친구 좋다는 게 뭐야? Come on, what are friends for?
15. 너무 감격해서 눈물이 난다 .It was so touching, I almost cried.
16. 미안해 할 것까지는 없어. There's nothing to be sorry about.
17.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It couldn't be better than this!
18. 메롱 Neh Neh Neh Boo Boo
19. 섭섭(실망)하지않게해드리겠습니다! You won't be disappointed!
20. 나를 만만하게 보지마 Don't you think I am that easy. (you에 강세)
21. 니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That's what you always do.
22. 분위기 파악 좀 해라, 인간아 Consider your surroundings, you fool.
23. 두고보자. Just wait! I'll get (또는 pay) you back.
24. 이번 한 번만 봐준다 I'm gonna let it slide only this time.
25. 쟤는 어디가도 굶어죽진 않겠다. He will never starve anywhere.
26. 너무많은걸 알려고하면 다쳐 You'll get hurt if you try to know too much.
27. 제발 잘난 척 좀 그만해 Stop acting like you're all that.
28. 장난이 좀 심하군 The joke is too harsh.
29. 말장난 그만 합시다. Let's stop playing word games
30. 내가 만만하게 보여? Do I look like I am easy?
31. 몸이 찌뿌둥하다 I feel heavy
32. 오해 하지 마세요 Don't get me wrong.
33. 기가막혀 말이 안나오네. It's so outrageous I can't say a word
34. 니 맘대로 하세요 Suit yourself.
35. 아직 옛날 실력 안 죽었어 I've still got it. (it은 옛날 실력을 의미)
36. 넌 이제 죽었어 You are dead meat!
37. 너 들으라고 한 소리 아냐 Don't take it personally.
38. 까꿍! Peekaboo! (삐까부; "삐"자에 강세: 아기들 얼를 때나 놀라게 할 때))
39. 알랑거리지마 Don't try to butter me up.
40. 배째 Sue me!
41. 그게 어딘데? That's better than nothing
42. 머리뚜껑이 열렸다. My head is about to open
43. 그녀는 이중 성격을 가졌어 She has a multi-personality (또는 split personality)
44. (나에게) 너무 심한 것 아니예요? Don't you think you are too harsh?
45.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어. You don't have to do all that
47. 나도 맘이 편하지는 않아. I don't feel well(good) about it, either.
48. 그다지 썩 내키지는 않는데.I don't feel like doing it
49. 생각보다 '별로'인데... It's not as good as I thought (expected)
50. 몸살에 걸려 온몸이 쑤신다. My whole body aches.
51. 그 사람 똥배가 나왔어. He has a big belly.
52. 저 사람은 인간이 왜 저래? What's wrong with him?
53. 바늘로 꼭꼭 찌르는 것 같다. It feels like a needle poking me
54. 걔 원래 그런 애야 He's usually like that.
55. 너 삐졌니? Are you mad at me? Are you pissed off?
56. 이 싸가지 없는 녀석아 You have no respect.
57. 그는 밥만 축낸다 You are not worth feeding.
58. 그는 성격이 털털하고 시원시원하다. He has an easy-going and cool attitude.
59. 있는 척 좀 하지 마. Don't act like you are rich.
60. 저 애는 내가 찍었어. That boy is mine. He is on my list.
61. 내 입장이 정말 난처해. My position is very uncomfortable.
62. 그녀는 마음을 잘 주지 않고 튕겨. She's playing hard to get
63. 그는 뒤로 호박씨 깐다. He does something in people's back
64. 야~~. 신난다... Yeah! This is fun!
65. 놔둬 그냥 그러다가 말겠지 뭐 Leave him alone. He'll stop it eventually.
66. 이 숙제 정말 짜증난다 This homework is very tedious
67. 너무 오바 하지마 Don't go too far.
68. 그냥 그렇다고 해, 뭘 자꾸 따져? Just say it, don't argue
69.넌 왜 맨 날 그 모양이니? Why are you always like that?
70.뭐 이런 놈이 다 있어~! What kind of person is this!
71.저 사람 변태 아니야? Isn't he a pervert?
72.애들은 싸우면서 크는 거야 Kids grow up fighting all the time.
73.어휴~ 난 이제 죽었다 Man.. I'm dead now.
74.옷이 촌스럽다 Those clothes are out of style.
75.기본부터 돼 먹지 않았다. It was wrong from the beginning
76.누구 맘대로? With whose permission?
77.아! 사는 게 왜 이럴까. Why is my life like this?
78.그 여자는 너무 코가 높아 (콧대가 세다/도도하다). She's too snobby.
79.내 일은 내가 알아서 다 할거야. I'll take care of my business.
80.뭐 찔리는 거라도 있는 거야? Are you hiding something?
81.내 방은 지저분해서 발 디딜 틈이 없어 My room is so messy, there is no place to step.
82.넌 꼭 그런 말만 골라 하는군. You always choose that type of words
83.찍어둔 사람 있습니까? Do you have someone in mind? (anyone: 있는지 없는지 모를 때)
84.너 시치미 떼지마. Don't you try to lie. (you 에 강세)
85.그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쳤다 He is full of self-confidence
86.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 줘. Hook me up if there's a good person.
87.누가 니 성격을 받아주겠니. Who would put up with your attitude?
88.결코 고의가 아니었다. I didn't mean to do that. / It's not what I mean.
89.넌 배신자다. You are a traitor!
90.다 티 난다. Everything shows./ It's too obvious. / You can't hide it.
91.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How long could it last?
92.그래서?내가 어떻게 하길 바라니? So? What do you want me to do?
93.이젠 돌이킬 수가 없다. (소용없다) You can't turn it back now.
94.사랑이 식었구나 The love has died.
95.우리 사이가 애매하다.. I don't know what kind of relationship we have
96.내 말 안 듣더니, 그래 꼴 좋다 You didn't listen to me, now look at you!
97.그렇게 함부로 말하면 안 돼 You're not supposed to talk like that
98.전 간지럼을 잘 타요 I am ticklish.
99.마음이 붕 떠 있어서 일이 손에 안 잡혀. I'm so excited, I can't work.
100.어휴! 넌 아무도 못 말린다니까~~~! Ah, nobody can stop you.
101.내 모든 걸 걸었어 I put everything into it
102.너에겐 내가 있잖아 But you've got me.
103.원샷! Bottoms up!
104.왜 너 찔리니? Why? You feel guilty?
105.그녀에게 뿅갔어 I got a crush on her!
106.쪽 팔리는 줄 좀 알아라 Shame on you!
107.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이다 It could've been worse than that.
108.그는 골칫 덩어리야 He's a pain in the neck (속어로는 neck 대신 ass).
109.그걸 꼭 말로 해야되니? Do I have to make it explicit?
110.난 타고난 체질이야 I was born for this.
111.아까워라! What a waste!
112.너 제정신이니? Are you out of your mind?
113.너 뭔가 믿는 구석이 있구나. You've got somebody behind you, huh?
114.이거 장난이 아닌데! Man, this isn't a joke!
Posted by 98per_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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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발견한 뉴스.. 나도 기사와 같은 생각이다.

오늘 회사에 나오니, 같은 사무실에서 함께 근무하는 두분이 보유 중이던 국내펀드를 모두 환매했다고 한다. 하지만.. 난 오늘 펀드를 매수했다. 어쩌면 북핵실험으로 잠재 위험요소가 사라졌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오늘 홍세화님이 미디어 다음과 인터뷰한 기사를 보니, 우리나라가 너무나도 물질만능주의에만 팽배해 있는 것 같아 조금은 서글프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하셨던데... 북핵실험이라는 긴박한 국제 정세에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주식시장 박살나겠네~'와 '내 투자금들도 박살나겠네~'였으니.. 나도 그 물질 만능주의의 한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서글프다.

美전문가, "北핵실험 투자자들에게는 오히려 선물"

(워싱턴=연합뉴스) 이기창 특파원 = 북한의 핵실험 성공 발표로 한국내 증시가 폭락하고, 환율시장이 요동치는 등 반사적 파급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북한 핵실험은 장기적으로 한국 투자가들에게는 아주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미국의 경제칼럼니스트 앤디 머키리어가 9일 주장했다.

머키리어는 이날 블룸버그통신 논평을 통해 북한 김정일 체제가 핵실험을 통해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계산된 위험을 선택했다"며 북한의 핵보유는 한국 내 투자가들에게 오히려 "선물(gift)"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방코 델타 아시아(BDA)를 시작으로 본격화된 미국의 금융제재에 직면한 북한은 핵실험 도박을 감행하지 않았을 경우 미국의 자금줄 죄기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별로 없었다는 것.

하지만 김정일은 핵실험을 강행함으로써 북한 정권을 군사적으로 전복하려는 미국의 대안을 영원히 차단할 수 있으리라는 계산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북한의 핵실험에 국제사회가 군사적으로 대응할 가능성도 거의 없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또 김정일이 비이성적으로 남한을 향해 핵폭탄을 터뜨릴 가능성도 핵실험 이전보다 높아지지 않았으며, 이제까지의 '사실상의' 핵국가에서 공식적인 핵보유국이 됐다고 해서 한국 등 이웃나라들의 위험성이 더 커진 것도 아니라는 것.

특히 북한체제의 갑작스런 붕괴나 성급한 통일은 남한 경제에 엄청난 부담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김정일을 그대로 권좌에 유지시키는게 "비용이 덜 드는" 차선책일 수 있다고 그는 제시했다.

북한이 핵실험을 통해 미국의 군사적 대안을 없앤 상황에서 북한의 붕괴로 가장 큰 피해를 보게될 한국과 중국은 이제 김정일로 하여금 연간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통치자금을 "좀 더 시장 지향적인 독재자가 되는 대가로" 정당하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거래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그는 관측했다.

그는 한반도가 통일될 경우 미군이 중국의 문턱에 주둔하게 될 것임을 지적하며, 김정일 정권에 대한 분노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북한을 굴복시키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과 한국이 북한의 붕괴를 바라지 않는 상황에서 북한의 핵실험 이후 대북 경제 제재에도 한계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괴상한 균형이지만, 한국 내 투자자들에게는 어느 정도의 여유를 갖게 하는 유일한 균형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Posted by 98per_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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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from NAVER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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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사내방송에서 방송됐던 글입니다. 그 동안 너무 무기력하게 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잠깐해보게 되는군요..

- 실패하는 사람들의 10가지 특징 -

첫 번째 모든 책임을 남에게 미룬다.
두 번째 열등의식과 자기 비하에 빠져있다.
세 번째 삶의 목표가 없다.
네 번째 쉽게 포기한다.
다섯 번째 과거에 지나치게 연연한다.
여섯 번째 독창력 없이 남을 흉내 내려고 만 한다.
일곱 번째 무계획적인 생활을 한다.
여덟 번째 삶의 지름길을 찾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아홉 번째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지 않는다.
열 번째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지 않고 인정해 버린다.

또한 실패하는 사람은 여러 가지 일을 한번에 몰아서 하다가 포기하고 성공하는 사람은 한번에 한 가지를 여러 번에 차근차근 이루어 간다고 합니다.

미로 찾기는 도착지점에서 출발해 보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죠. 우리들의 일들도 잘 풀리지 않으면 한번쯤 거꾸로 해 보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는데요. 한번에 한 가지 일만 끈기 있게 하신다면 여러분은 반드시 성공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내일 할 걱정을 오늘 하지 마세요. 그날 그날의 삶에 최선을 다해 살기만 하면 됩니다.

가끔씩 생각하시죠?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요. 그러지 마시고 매 순간 순간을 실패보다는 성공을 위해 한걸음 다가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98per_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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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뜨마}가 알려준 어느 기자분이 기고하신 '돈버는 사람들의 특징'이라는 글..
이글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끄덕...

저는 보험회사 생활 4년을 마치고 기자 일을 시작해 8년간 금융권과 재테크 분야를 취재해 왔습니다. 돈을 다루는 분야에서 8년간 일하다 보니 돈을 잘 버는 사람들의 특징을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첫 째, 재테크를 잘 하는 사람들은 평소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관심이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재산의 격차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많이 봐 왔습니다. 저에게 이런 반문을 하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세상에 돈에 대해 관심 없는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고요. 하지만 이런 분들은 대부분은 관심에서 끝날 뿐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주말에도 아파트 단지를 보러 다닙니다. 길거리를 지나 가다가도 불쑥 부동산 중개업소에 들러 시장 조사를 합니다. 경제 신문을 보는 것은 기본입니다.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매일 스포츠 신문을 읽는 사람과 매일 경제신문을 읽는 사람 중에 누가 더 재테크를 잘 하겠습니까? 일단 관심을 갖고 그 관심을 행동화하는 게 돈 버는 사람들의 일차적 특징입니다.

둘 째, 인간 관계를 중시합니다.
정보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서 나온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테크를 잘 하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듣는 여러 얘기를 나름대로 분석하고 투자합니다.
어느 회사나 어느 모임을 가나 이재에 밝은 사람들이 한 두 명은 꼭 있습니다. 저는 재테크 초심자라면 이런 사람들과 친해지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재에 밝은 사람들은 여러 번의 실패와 성공을 통해 나름의 투자 노하우를 갖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들이 인간 관계를 잘 만들어 놓으면 그들의 지혜와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겁니다.

셋 째, 공부를 많이 합니다.
제가 이 얘기를 하면 사람들은 대개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입니다. "공부한다고 돈을 벌 수 있다면 누구라도 다 공부하겠다." 하지만 재밌게도 이런 반응을 보이는 사람 치고 정작 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책도 가까이 하지 않고 신문도 잘 읽지 않습니다. 하지만 재테크를 잘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공부를 더 많이 합니다. 조지 소로스와 함께 퀀텀 펀드를 만들었던 짐 로저스는 "사람들이 배우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책에서 배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람에게서 배운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최소한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서점에 가십시오. 책 속에 돈이 있습니다.

넷 째, 자신의 전문 분야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전문 분야란 주식이나 부동산 등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능력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인생에서 확실한 주특기를 한 두 가지는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돈을 잘 버는 걸 저는 많이 봐 왔습니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아니면 마당발이든 업무 능력이든 다른 사람들이 갖지 못한 확실한 무기를 한 두 가지는 갖고 있어야 합니다. 주특기가 있는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늘 환영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다보니 자연스레 정보도 모이게 됩니다

다섯째, 종자돈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사람들입니다.
종자돈이 없는 사람들은 아무리 좋은 투자처가 나타나도 재테크를 할 수 없습니다. 종자돈 만들기는 재테크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종자돈을 만들면 이미 절반은 성공한 것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전 가끔 종자돈과 관련해 여자 후배들에게 여자 고생시키는 남자 판별하는 법을 들려 줍니다.

첫 째, 적금 만기금 한 번 타보지 못한 사람은 사귀지 말아라.
특히 그 남자가 샐러리맨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적금을 타 보지 못한 사람들은 씀씀이를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이고 인내심도 없는 사람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남자들은 종자돈을 만들 수 없는 부류에 속합니다.

둘 째, 문을 열고 닫을 때 뒷사람의 위치를 살피지 않으면 그 사람은 만나지 말라.
사람들은 사회적 관계 속에서 사는 존재입니다. 남에 대한 배려 없이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은 설사 그 사람이 부자라 하더라도 자신의 아내와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 할 스타일입니다.

셋 째, 친구들을 잘 살펴라.
남자들은 끼리끼리 어울리는 속성이 있습니다. 남자의 친구들은 그 남자의 취향과 인생관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친구들이 열심히 사는 인간들이 아니라면 그 남자는 사귀지 않는 게 좋습니다.
Posted by 98per_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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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고를 볼때마다..
'우린 왜 이런 아이디어의 광고를 갖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보다..
'우린 왜 이런 브랜드의 자동차를 갖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앞서는 것은..
단지.. 업계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일까??

언젠가 사내 QRD교육에서 들은 말은...

"TOYOTA와 HONDA가 성공한 것은...
그들이 아름다운 스타일링을 가져서도 아니고..
그들이 놀라운 퍼포먼스를 자랑하기 때문도 아니고..
그들이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기 때문도 아니다..."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단 하나의 비결은...
오직... 품질.. 오래타도 잔고장 없다는 품질 때문이다.."


부럽기도하고 질투나기도 하는 일본의 자동차들...
우리도 언젠가는 어깨를 나란히 할 때가 오겠지??

P.S. CIVIC Hatch-Back의 아름다운 자태를 국내에서도 볼수 있을려나 했는데..
역시나 HONDA KOREA에서는 미국판 Notch-Back만 수입하겠다고 한다.
(파리, 제네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보내달라 보내달라~)
Posted by 98per_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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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연히 네이버 지식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영어이름과 그 의미들...
여러분의 영어 이름이 무슨 뜻인지는 알고 계시는 것이 좋을듯..
혹시 자신의 이름이 이성이 쓰는 이름이 아닌지 살펴보세요..
(International Business에서 영어이름은 매우 중요하답니다.)

저의 영어이름은 Ronnie(Ronald).. 는 없네요.
(본래는.. 영어적 의미보다 국어적 의미가 강한 이름이지만... __)


Posted by 98per_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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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블로그 옷갈아 입힌다고 거의 날밤새듯 했더니..
아아아... 진정 회사가기 시러 죽는줄 알았다..

아침에 꿈결에도.. 몇번을 '월차써? 말어?'를 고민고민 끝에..
내일이 어린이날인 관계로 한번 참아줬다..

아아아아~~ 정말 회사가기 싫어~~!!

Posted by 98per_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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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해외펀드에 관심은 있었지만, 여유자금의 부재로 회외펀드에 투자를 못하고 있었는데... 음...
다음 달이면 여유자금이 생겨 이제 해외펀드에 투자를 검토 중이었는데.. 음음..
그 동안 인디아 펀드가 급격한 상승랠리 덕분에 심지어 고평가 됐다는 이야기까지 들은적있으나, 이 정도인지는 몰랐다..

나름대로 믿을만한(꾸준한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해외펀드는 차이나펀드 뿐인가?? 차이나는 올림픽 특수로 한동안은 상승랠리를 지속할 듯 한데.. 솔직히 인디아 펀드는 겁나서 못들어가겠다.


'인도펀드' 지금 들어가도 될까?

인도 증시 투자가 아직도 좋은 방법일까? 작년부터 국내 펀드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던 인도 투자 펀드에 대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인도 증시가 올 들어 세계 증시 중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작년에 인도 펀드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은 상당한 수익을 올린 상태다.

이 때문에 최근 국내증시 부진으로 해외펀드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인도로 자금이 몰리는 추세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인도 펀드에는 올 들어서만 3817억원이 몰렸고, 이와 별도로 인도를 포함하는 브릭스(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에 투자하는 펀드에도 6500억원이 몰렸다.



펀드평가회사 제로인 최상길 상무는 “단순한 국제 분산투자 차원을 넘어서 최근에는 돈이 인도를 중심으로 한 해외펀드로 쏠리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러나, 문제는 최근 인도 증시가 지나치게 상승해 ‘이젠 떨어질 때도 된 게 아니냐’는 우려가 해외에서부터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인도 주가는 급등세를 거듭, 2002년 말과 비교하면 현재 주가는 무려 248% (올들어 24%) 올랐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은 “인도 주식시장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추가 상승과 조정 가능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금리 인상 가능성을 들어 인도 증시에 대한 투자비중을 추가로 축소할 것을 권하기도 했다.

랜드마크자산운용 최홍 사장은 “장기적으로 인도 시장의 전망이 밝다는 점은 분명하다”면서도 “하지만 한국 증시가 조정을 받자 바로 ‘그렇다면 올해는 인도’라는 논리로, 단기·고수익을 노릴 수 있는 투자처로서 인도가 매력적인지 여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물론, 2~3년 이상을 놓고 볼 때는 아직도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의견도 있다. 미래에셋증권 이정호 리서치센터장은 “지금은 혹시 인도 주식이 비싸 보일 수도 있지만 고성장 국가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적립식으로 매월 돈을 쪼개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대부분인 만큼, 일시적인 조정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인도 증시에 대한 투자를 재고해야 한다는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염강수기자 ksyou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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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Des'ree의 You Gotta Be로 인기를 얻었던 현대자동차의 TUCSON 광고가 최근엔 박정현과, 휘성의 목소리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Phill Collins가 부르고 Westlife와 Mariah Carey가 함께 리메이크한, Against All Odds를 두 사람이 각각 다른 음색으로 다시 불러 새로운 느낌을 준다. 이미 이들은 대중으로부터 그들의 가창력만큼은 인정을 받고 있으며, 그로인해 광고에서의 호소력은 배가 된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이번 CM에서는 15~30초에 이르는 짧은 시간에 두 사람의 호소력있는 목소리를 잘 표현해내 CF를 볼 때마다 알지 못할 전율이 느껴지기도 한다. 또한 휘성의 목소리는 원곡의 Phill Collins의 목소리 보다도 더 풍부한 감수성을 전해주고, 박정현의 곡은 Westlife와 Mariah Carey의 곡보다 더 세련되고 다듬어진 느낌이다.

한편으로는 현대자동차의 광고기획을 맡고 있는 기획사의 기획력에 박수를 보낸다. 그 동안의 광고들을 지켜보면, NF소나타의 런칭광고, 그랜저의 Try to remember 광고, Tucson의 지난광고와 이번광고 모두 특정 타겟에 맞게 잘 짜여진 구도와 긴 스토리 못지 않은 짧고도 강한 전달력을 시청자에게 선사한다.

이러한 광고의 파워인지, 그 동안의 꾸준한 이미지 덕분인지, 이 세차종은 매달 차종별 국내 판매량 1위자리를 놓치지 않고있다. 특히 Tucson의 판매량은 동급 쌍둥이 형제차종인 KIA Sportage 출시 초기에 잠시 1위자리를 내줬으나 이내 다시 1위자리를 되찾아 현재도 굳건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어떤면에선 부럽기도하고, 어떤면에서는 질투도 나는 현대자동차의 광고들... ㅡ.ㅡ

※ 사진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주피터 드로잉 룸'에서 제작해 현지 신문 등 인쇄 매체에 실렸던 Tucson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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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있다는 세계 최대의 실내 수영장..
화창한 날에 오픈하고 굳은날에 클로즈하는 저 수평이동식 돔 시설 참 맘에 드네요..

갑자기 여름휴가를 이곳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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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건설본부가 2008년 하반기에 개통될 지하철 9호선의 지하철 라인 색을 GOLD로 결정했답니다.
2008년 말이 되면.. 지하철 안내방송에.. "You can transfer Gold Line, Line No.9." 이라고 나오겠군요.. ^^
제 생각엔 김포공항~인천신공항 전철이 먼저 개통됐음 하는 바람이 있는데.. ㅡㅡ;

지하철 9호선 : 김포공항~당산~여의도~교보타워4거리 (총연장 25.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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