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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연대앞 독수리 빌딩 건너편 대로변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 BAR 이글루에는 젊은 사장님을 비롯하여 일하는 직원들의 늘 웃는 얼굴을 보며 가족같이 편안함과 정겨움을 느낄 수 있다.

'이글루'의 가장 큰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늘 맥주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테이블 중앙에 있는 얼음통! 이 아이템은 사장님이 직접 고안하신 것으로, 이글루를 들러 주시는 고객들에게 그 호응이 매우 좋다. 병맥주라는 것의 단점이 냉장고에서 막 꺼내 올때는 시원 하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손의 체온과 입안의 타액이 혼합 되면서 미지근한 맛을 갖게 되는 것이 었는데, 이 아이템의 고안으로 인하여 이글루에서는 언제라도 최고로 시원한 맥주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세계 맥주는 그 종류가 워낙 다양하여, 웬만한 맥주 매니아가 아니고서는 어떤 맥주가 어떤 맛을 갖고 있는지 잘 모르는 고객들이 대부분인데, 이글루에 와서는 그러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맥주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실어 놓은 메뉴판부터, 일하는 직원들이 손님의 기호와 취향을 파악하여 친절히 맥주의 맛과 종류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 것을 듣고 있으면, 어느새 자신도 맥주 박사가 되어있을 테니까^^


이글루에서 가장 인기있는 품목은 SET MENU로서 맥주 5병에 안주 포함 15,000부터 즐길 수 있음으로 부담이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또한 원하는 신청곡은 무엇이든지 찾아서 틀어주는 완벽한 고객 만족 시스템을 추구, 가요, 팝, J-POP 등 원하는 음악은 늘 OK! 신촌을 거닐다가도 듣고 싶은 음악이 생각나는 분들은 어느새 이글루를 찾고 있다고 한다. 친구나 연인이나 때론 혼자라도 늘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이글루엔 오늘도 즐거움과 정겨움으로 가득하다.
Posted by 98per_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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