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50개월 신체(身體) 건강 보고서
2% 부족한 이야기/일상으로의 초대 / 2007. 10. 9. 14:04
(아직까지 아랫배는 나오지 않았음.. ;;)
큰 키는 아니지만 여전히 지켜지고있는 신장(cm)-몸무게(kg) > 105
러닝머신 스피드 9에 맞추고도 10km는 거뜬히 뛸수있는 튼튼한 다리..
중견수에서 홈플레이트에 다이렉트(direct)로 던질 수 있는 나쁘지 않은 어깨..
자전거로 한강변 40km를 쉬지않고 달릴 수 있는 지구력..
어려운 스트레칭도 (힘들긴하지만) 소화해낼 수 있는 적당한 유연성.. ;;
두시간 수면에도 다음날 하루를 거뜬히 버텨내는 강철체력...
문제는...
아무리 근력운동을해도 붙지않는 팔근육..
점점 잘록함이 사라지고있는 허리라인..
안면에 늘어가는 주름들..
종종 지병처럼 도지는 신경성 위염..
시간을 핑계로 점점 줄어만가는 운동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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